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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졸업 조병국 장학금 1억원 기탁
이름
관리자
등록일
2011-11-01

  

9회졸업 조병국 장학금 1억원 기탁

"자수성가로 사업 성공… 후배들 꿈 격려하고 싶어"

청계천변 1평(3.3㎡)짜리 가게에서 시작해 자수성가한 80세 노인이 전쟁 통에 중퇴한 모교(母校)에 1억원을 기부했다.조병국(80)씨는 지난 22일 보인고(서울 송파구)에 1억원을 수표로 끊어 전달했다. 그는 "내가 다닐 때만 해도 명문이 아니었는데 몇년 새 부쩍 발전한 학교를 보니 뿌듯해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돈이 없거나 큰 꿈을 갖고 공부하려는 후배들에게 두루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보인고는 1908년 보인상업고로 개교해 2007년 일반고로 바뀌었고 2009년에는 자율고(자율형사립고)로 지정됐다. 서울이 고향인 조씨는 6·25전쟁 때 징집돼 학교를 중퇴해야 했다. 군 제대 후 청계천에 1평짜리 가게를 얻어 수입 카메라 판매를 시작했다. 물려받은 유산은 없었지만 십원 한 장 허투루 쓰지 않고 사업을 키워 분점까지 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학교를 다시 떠올리게 된 건 마흔 살 되던 해였다. 병원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았는데,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했다. 사업을 키우기보다 인생을 즐겁게 살자고 마음먹고, 어린 시절 친구들을 찾기 시작했다. 친구들을 만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하다 보니 마냥 행복했다. 학교가 어떻게 변했는지도 궁금했다. 모교에 대한 그리움을 갖고 있던 2004년, 이번엔 위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초기라 수술을 받고 회복했지만 인생관이 바뀌었다. "'죽는다' 생각하니까 돈은 진짜 아무 소용 없데.

남 돕고 사는 게 남는 거란 걸 깨달았지." 조씨는 수술 직후 남산장충체육회에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놨다. 기부의 시작이었다. 이후 모교에도 1억원을 기부하게 된 것이다. 조씨는 아직도 전깃불, 수돗물이 쓸데없이 켜져 있으면 꺼야 직성이 풀릴 만큼 검소하다. 식사도 6000원짜리 설렁탕 이상은 잘 먹지 않는다. 그는 "1억원이 나한테는 큰돈이지만 학생들 잘되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다"며 "앞으로 집사람하고 둘이 살 돈만 딱 남겨두고 장학금이나 기금으로 내놓으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2011년 10월 27일 조선일보 감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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