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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포츠서울 구자철선수 스승 문선철 교사 인터뷰(2013.7.24)
이름
하지연
등록일
2013-10-04

 

"축구도 공부도 혼자선 불가능" 구자철선수 스승 문선철 교사가 말하는 인성교육

스포츠서울, 2013년 7월 24일자

 

축구도 사회도 혼자선 불가능" 구자철 스승 문선철 교사가 말하는 인성교육의 중요성

 

구자철의 고교시절 은사인 서울 보인고 문선철 선생이 자라나는 학생선수들에게 인성교육과 학업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축구를 혼자서 할 수 없듯이 사회도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곧바로 성인이 된다. 자유를 얻는 만큼 책임도 커지고, 앞날을 선택할 권리가 생기는 만큼 방황도 심하다. 갑자기 어른이 되버리면서 혼란을 겪지 않으려면 고교시절 올바른 사고와 가치관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 보인고 축구부를 12년간 이끌었던 문선철(46) 생활지도체육부장이 축구보다 인성을 중시하는 이유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으로서의 됨됨이를 가르쳐야 하는데 실상은 축구선수로서의 기능적인 측면에만 치우쳐 있다며 학교에서 인성교육을 통해 겸손과 성실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교사는 축구선수가 아닌 운동을 하는 학생들에 초점을 맞춰 몸을 기르는 체육 못지않게 마음을 살찌우는 훈육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가 가르쳐 사회로 내보낸 김형범(경남) 최철순(상주)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서정진(수원)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성품까지 팬들의 찬사를 얻고 있다. 문 교사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서 성적과 실력만을 운동선수의 미덕으로 삼은 탓에 인격과 품성이 경시된 현재 국내 축구계의 문제점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스스로 깨닫는 과정이 곧 교육

보인고를 거쳐 연세대로 진학하며 청소년대표팀 골키퍼로도 활약하는 등 엘리트 축구선수로 성장했던 문 교사는 축구선수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했다. 또래보다 조금 실력이 낫다고 자만하다 상급학교로 진학하면서 어느 순간 사라져버리곤 하는 선수들을 많이 봐왔다. “·고교 시절에 기술적으로 좋은 선수가 성인이 되서도 큰 선수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머리좋고 체격좋은 선수보다는 정신적으로 강인하고 성실한 선수가 결국엔 성공한다는 것이 지론이다. 말로 다그치기 보다 스스로 깨닫기를 바랐던 그가 택한 방법은 동영상이었다. 대부분의 축구팀들이 훈련과정이나 경기영상을 활용하지만 방법을 달리했다. 선수별로 영상을 따로 편집해 플레이의 잘못된 부분, 좋지 않은 습관을 지적해줬다. 경기 도중 열을 올리며 혼내는 것 보다 효과가 빨랐다. 수시로 하는 무기명 설문조사로 선수들이 서로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파악하고, 면담을 통해 생활면에서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훈련장에서는 중요한 부분만 지적해주고 혼내지 않는다. 영상을 통해 스스로 자기 모습을 바라보면 겸손해지고 더 노력하게 된다. 평소 생활에서도 선생님 뿐 아니라 주변 동료들이 보고 있다는 것을 알면 더 조심하게 된다고 노하우를 털어놨다. 훈계로 반발심을 사기보다는 지도자 스스로 바른 생활자세를 유지하면서 선수들이 보고 따르도록 했다.

 

구자철의 고교시절 은사인 서울 보인고 문선철 선생이 축구부가 수확한 트로피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정수기자 polaris@sportsseoul.com 20130723

 

애제자 구자철, 성공할 줄 알고 있었다.

2007년 졸업생인 구자철이 성실함이 성공의 열쇠라는 문 교사의 신념을 현실로 증명해줬다. 그의 기억 속에 가장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사건이 있었다. 구자철은 보인고 진학이 결정된 뒤 채 입학식도 치르기 전에 선배 형들과 함께 강릉으로 동계전지훈련을 떠났다. 당시 강릉농고(현 강릉중앙고)와 연습경기에 구자철을 출전시켰는데 전반전이 끝난 후 교체하려고 하자 끝까지 뛰겠다고 우겼다고 한다. 비내리는 맨땅 운동장에서 진흙을 밟고 뛰어서 체력소모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덩치도 작고 체력도 부족한 구자철은 경기를 모두 마친 후 결국 기절하고 말았다. 그는 자철이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줄 알았는데 검사결과 신체는 건강했다. 연습경기 한 경기에 자신이 가진 걸 전부 쏟아붓고 체력이 완전히 고갈돼 쓰러졌던 것이라며 어릴 적부터 대단한 정신

 

력을 가진 친구였다. 힘든 일이 있어도 언제나 밝고 쾌활하고 긍정적인 성격이었다고 말했다. 그런 정신력이 고3 시절 악성빈혈로 경기를 못뛰며 대학팀에서도 눈여겨 보지 않았던 그가 정해성 당시 제주 감독의 눈에 띄어 프로팀에 입단하고, 해외무대로 진출할 수 있게 이끌었다.

 

선수들도 학생, 필요한 교육 병행해야

문 교사는 학기중 전국단위 대회에 출전하면 길게는 보름정도 학생들이 수업을 듣지 못한다. 학생선수들의 학습권이 침해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부족한 학업을 돕기 위해 매일 20개 가량의 영어 단어와 한자를 나눠주고 쪽지시험을 봤다. 일정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외출을 제한했다. 동료들과 쉬는 시간을 즐기기 위해서 선수들은 어쩔 수 없이 눈에 불을 켜고 공부를 해야했다. 학교도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보인고 3학년 12반은 예체능반으로 지정돼 1학년 교실이 있는 2층에 따로 떨어져 있다. 영어회화, 한자, 체육학개론, 교양 등 대학입시를 위해서가 아닌 대학과정의 기초를 가르친다. 그는 운동하는 학생들 중에도 학업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있다. 그런 학생들에게는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줘야 한다. 운동으로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회로 나가기 전,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2외국어를 비롯해 직업교육 등 학생선수들을 위한 세분화된 교육과정이 마련되길 희망했다. 또 지방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등에서 순회교사를 파견해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방안 등을 통해 선수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인성적으로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랐다.

이정수기자 polari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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