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과정 선택 2차 희망 조사(종료)
설문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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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설문에 성실히 응해주신 신입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14학년도 수능 개편안 확정에 따라 2011학년도 교육 과정 편성을 위한 2차 설문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신입생은 한 명도 빠짐없이 설문에 꼭 참여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번 설문 결과가 교육 과정 편성 및 신입생 여러분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므로 더욱 신중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2014학년도 수능 개편안의 골자를 요약하자면 ‘수능 국,영,수 수준별 응시(A형-현행 수능 보다 쉬운 수준, B형-현행 수능 수준)’와 ‘탐구 과목 3→2개 축소’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본교에서는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으로 보장하면서 학습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1학년 과정에서 필수 과목을 이수하고, 2-3학년 과정에서 학생 본인의 적성과 수준에 따라 문-이과의 구분을 뛰어넘는 과목 선택권을 부여하는 교육 과정 편성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학 교과의 경우에는 난이도에서의 차이뿐만 아니라 A형과 B형 간에 범위도 다르게 출제될 것이기 때문에 교육 과정도 A형과 B형을 구분하여 편성할 계획이며, 간략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학 A형은 기존 수리 나형(수학, 수학I, 미적분과 통계 기본)과 유사하며 1학년에 수학을 주당 5시간씩 이수.
- 수학 B형은 기존 수리 가형(수학, 수학I, 수학II,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과 유사하며 1학년에 수학(1학기)과 수학I(2학기)을 주당 7시간씩 이수.
- 내신 평가에 있어서 성적은 수학 A형과 B형을 구분하여 처리함.
따라서 이번 2차 설문에서는 신입생 여러분의 수학 A-B형 선택 희망을 조사하고자 합니다.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심사숙고한 후에 설문에 응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