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메뉴

보물을 찾아 떠나는 인생 여행의 시작

보인고등학교

서울동부신문 2008-12-24 일자 2008 강동·송파 경영우수기관 선정

작성자 : 이영선 조회 : 1779회 작성일 : 2008.12.25 00:00
서울동부신문 선정 2008 강동·송파 경영우수기관<보인중․고등학교>
인재육성의 보고, 보인중·고등학교
[2008-12-24 오후 6:50:00]
 
 
 
 

고유가로 몸살을 앓았던 우리 경제가 미국발 경제위기로 또 다시 몸살을 앓고 있다. 추운 겨울만큼이나 몸서리치게 만드는 경기한파는 기름보다 연탄난로가 인기를 얻게 됐고 떡볶이 집 아줌마의 근심도 늘어만 간다.

하지만 힘든 경기에도 교육·금융·문화 등 각 분야에서 우수경영을 펼쳐 업계의 귀감이 되는 기관들이 있어 희망찬 ‘기축년’을 상상해 보고자 한다.

이들은 또한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들의 꽁꽁 언 마음을 녹여 줄 뿐 아니라 지역의 구석구석에 정성어린 손길을 뻗어 광을 내고 빛을 내기도 한다.

직원들과 함께 봉사단을 구성하는 것은 기본, 자체 시설을 이용해 문화·여가 증진 시설을 구비하고 지역을 벗어나 국가적 발전까지 이바지하고자 노력하는 이들.

이들이야 말로 올 한 해를 대표하는 ‘2008 강동·송파 우수경영기관’이 아닌가 싶다.

 인재육성의 보고, 보인중·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15회 영어·수학학력경시대회’ 금상, 한국발명영재교육협회 주최 ‘2008 국제창의력올림피아드한국예선’ 금상, 서울시교육감 주최 ‘2008 가족과학축제’ 금상…. 전국 35여개 대회에 참가해 금상 및 은상 등 각종 상을 휩쓴 인재가 모여 있는 곳. 뿐만 아니라 월드컵·올림픽 국가대표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축구 선수들을 배출한 보인축구부가 활약하고 있는 보인중·고등학교(오금동 소재·이하 보인중고)는 역사와 전통이 깃든 송파구의 대표 인재육성 학교다.

보인중고는 학생들을 위한 선진교육을 지향함으로서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생공부방 신축공사와 본관 리모델링 공사, 인조잔디운동장 조성 공사를 추진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보인중고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농촌돕기’와 ‘불우이웃돕기’를 동시에 실천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보인중고는 결연 마을인 탑곡리 농민 등 지역주민과 인근 10개 중학교 학생들과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보인중고의 선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기름때로 뒤덮여 몸살을 앓고 있던 충청남도 태안을 방문, 보인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기념해 봉사를 하기도 한 것. 학생들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작업복을 맞춰 입고 손수 기름을 닦아내 의미가 깊었다. 또한 보인중고 전교생이 경기도 가평에 소재한 꽃동네를 방문, 연간 단위로 지속적인 봉사의 참 뜻을 펼치고 있다.

2008년 12월 24일 707호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개인정보보호법 제59조 3호에 의해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등)를 유출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등록된 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 이 게시판의 게시물 보존기간은 5년 입니다. 
69개(4/4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