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2008
2008 대입수학능력시험일
집합시간, 아들을 배웅하고도 학생보다 더 떨려하는 듯한 부모님 마음은 교문 주위에 남아 떠돈다.
격려 속에 수험생들은 발걸음을 옮기고
시험실을 확인하면서...
중학교 졸업생 호성이와 영훈이.
둘 다 영특했는데...기대된다~!!
어느 덧 수험생들은 입실 완료...
모범생들만 모였는지 늦는 학생 하나 없이.
임시 주차장이 된 운동장과
고즈넉하게 떨어져 쌓이는 가을을 남기고
수험생을 머금은 채 학교는 시험장은 봉쇄되었다.
말 그대로 고요.
업로드하는 이 시각, 퇴실 허락 사인을 기다릴 수험생 여러분,
아쉬움 없이 시험 잘 보았기를!!!
2008.11.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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