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체험-란푸, 식사
식사 연속입니다~
ㄴ 요 착한 사람들이 6반입니다 ㄱ
ㄴ 툴툴댔던 하늘군 등장이요^^
막간 SHOW도 있었습니다-
요리사들이 나와 즉석에서 대어를 회 떠 보입니다...
잘린 채 펄럭펄럭 숨쉬는 아가미를 보아야했습니다-
이런 식사를 즐기는 사이
무대에선 도무지 알 수 없는 말들을 쏟아내며
이런저런 재담 마당, 춤마당이 이어집니다.
사이사이 가이드들이 앉아 설명이든 통역이든 해보인다면 좋으련만.
그래서 밥 먹자마자
공연하는 이들은 아랑곳없이 미련없이 자리를 훌훌 털고 일어난 학생들은
대개는 바삐 숙소로 올라가 서로들 어울리기 바쁘고
소수는 또 이렇게 남아 당구를 쳐봅니다.
작은 곰들 같기도 하고 강아지떼들 같기도 하네요
교실 의자에 앉아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하던 친구들끼리
색다른 맛에 아주 신났습니다^^
별로 우리 보인고1년생들과 나이차도 많지 않을듯하던 요리사들
그들이 외국의 단체여행객을 위한 프로로 무대에 설 때
어떤 기분일까요
그리고 어떤 보수와 대우를 받으며 지내는 걸까요
자신의 진로와 직업, 살아가며 기쁘게 일할 수 있는 직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
그리고 작건크건 공연을 볼 때의 예의
등을 가르치고 싶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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