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메뉴

보물을 찾아 떠나는 인생 여행의 시작

보인고등학교

일본문화체험 - 구마모토 성 가는 길

profile_image
작성자 : 최영주 조회 : 2153회 작성일 : 2008.05.31 00:00

이동합니다.

 

우리 나라 시골마을을 지날 때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좀더 깨끗하고 쫌더 조용한 정도.

 

우리가 다니는 대부분의 길은 이렇게 호젓하고 한적했습니다.

아래,

낮은 기와 지붕과 그 아래 들어선 선명한 코카콜라 자판기

정말 우리네 시골 풍경과 흡사하지요?

 

 

 

 

 

 

 일본식 전통가옥이 뭔지 이젠 확연히 알 수 있을 정도로

단 하룻밤새에 아주 눈에 익숙해진 ... 이런 풍경

 

 

 

 

 

신식 건축물도 그에서 크게 바뀌지 않아,

약간의 변형을 느낄 뿐입니다.

 

 

 

 

 

 

 

휴게 코너 들렀습니다.

먹을 것만 보면 초토화시키고자 하는 무리들,

어김없이 떴습니다-

 

 

 

 

 

 

 

 

 

 

 

 

 

두리번거리던 두 걸구,

타코야키를 발견하곤 아주 반색입니다.

버스로 회귀할 시간은 되었고

들고 탔다간 수많은 손들에 빼앗기고 손끝에 남은 냄새만 즐길 판이란 걸 안 두 사람...

 

 

 

 흐음...과연 어떻게 무사히 자신들의 입에 넣을 수 있었을까요?

 

 

 

 

 

 

 

 

일본 거리 풍경입니다.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간판하며

어디를보다 경차천지인 것 하며

역시 일본이군요.

 

 

 

 

 

 

 

 

 

 

 

 

 

 

 

 

 

 ㄴ 작은 도시의 작은 의원. 일본은 쓸데없이 대형으로 짓지 않는 습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축소지향의 일본인이란 말이 괜히 나온 건 아니라지요. 그리고 하나같이 작은 것에도 공을 들여 아기자기, 어여쁘게 꾸미지요.

 

 

 

 

 전차가 다닙니다.

 

 

 

 

 

 

 

 전차 모양도 제각각,  코디도 제각각인 점이 재밌습니다.

겉으로봐선 마치 개인전차같습니다.

우리 나란 개인택시도 거의 통일되어 있지만서두요.

 

 

 

 

 

 

 

 

 정말, 일본의 차들은 어찌 그리 깨끗한 걸까요?

더럼 탄 차를 단 한 대도 발견 못한 4박5일,  궁금증을 풀기 위해 궁리 많이 했는데

답은 3가지라 합니다.

 

첫째, 국민성

더러운 것도, 버려서 어지럽히는 것도 못 견디는 국민성

둘째, 깨끗한 공기

비가 자주 와서라 하나요 해양성 기후인 섬나라라 그럴까요, 먼지가 묵혀있지 않는다나요

셋째, 뛰어난 도색 기술

차량 도색(페인팅) 기술의 뛰어남 때문이라나요. 차를 아는 사람들은 이 말의 무게를 알지요.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개인정보보호법 제59조 3호에 의해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등)를 유출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등록된 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 이 게시판의 게시물 보존기간은 5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