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메뉴

보물을 찾아 떠나는 인생 여행의 시작

보인고등학교

일본문화 체험 - 구마모토 성

profile_image
작성자 : 최영주 조회 : 2051회 작성일 : 2008.05.31 00:00

 

 

사실 구마모토 성은 하체가 강조되게 찍혀야 제멋이 산다고 할 수 있어요.

지진에 대비해 석축의 아래는 넓게 하고 위는 수직으로 쌓아올리며 곡선형으로 만들어서,  
가이드의 말로는 일면 버선라인이라 하던가 그랬습니다.

일본 건축물을 설명하며 일본문화 아닌 우리 버선을 빌려다 말하는 게 재미있기도 했구요.

 

 

 

 

1학년6반은 늦게 도착하여

별도의 주차장에서 내려 다른 학급 친구들과는 다른 경로를 통해 구마모트 성에 접근했다지요.

 

 

 

 

 성으로 들어가기 전에 원경으로 잡아 본 성

 

 

그리고 성의 제모습을 알기에 적절한 사진을 인터넷에서 좀 찾아서 빌려왔습니다....

 

 

 

 

 

 

 

ㄴ 그렇습니다, 이런 사진이어야 성벽이 만든 라인을 제대로 알 수 있답니다.

 

 

서비스로... 참  잘 찍은 이 사진도 감상하세요. ㄱ

 

 

 

 

 

 

 

바쁜 와중에도 잠시 발걸음 멈춰서서 단체로 인상 한 번 써주고^^;;

찰카닥~!!!

 

 

 

 

 

 

 

 

 

 

 

 

 이렇게 해자를 이용하여

성을 지키기에 또 전투하기에 유리한 지형을 만들었었다고 합니다.

바깥으로 하나, 안으로 하나, 이중의 해자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미처 못 찍은 사진, 마침 찾던 게 나타나 반가이 빌려왔습니다. ㄱ

 

 

 

 

 

 

 

 

 

 

 

 

 

 

 

 

 수문장에게 말 걸어 사진도 한 장 함께 찍고^^

 

 

 

 

 

 

 

 

 

 

 

 

 

 

 

 

 

 

 

 

 

 

 

 

천수각(天守閣)은 1960년에 구마모토시에 의해 재건되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내부는 전시관으로, 꼭대기는 전망대로 만들어 놓았죠.

 

 

 

은행나무가 많아요.

그리고 이런 상징적인 은행나무도 있지요. ㄱ

 

 

 

 

 이것은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가 축성 기념으로 식수한 나무로, 

가토 기요마사가 죽으면서,

"이 은행나무가 천수각 보다 컸을 때에 큰 이변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예언을 하였는데, 

정말로 나무가 천수각보다 커졌을 때

 - 명치 10년에 세이난 전쟁이 일어났다지요.

 

 

 

 

 

 

 

정원을 가로 질러 오던 일본 꼬마들 무리.

이들은 언제 어디서나 줄을 잘 섭니다.

아이들은 한국관광객을 많이 대하는 곳에 있어서인지 아니면 학교에서 한국어를 따로 배우는지,

서툰 목소리로, 그러나 친밀하게

"안녕하세요"라고

우리들 한 명 한 명이 보일 때마다 쾌활하게 인사를 건네옵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개인정보보호법 제59조 3호에 의해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등)를 유출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등록된 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 이 게시판의 게시물 보존기간은 5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