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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을 찾아 떠나는 인생 여행의 시작

보인고등학교

일본문화체험 - 천만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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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영주 조회 : 2217회 작성일 : 2008.05.31 00:00

 

"이 소의 뿔을 만지면 지능지수가 높아진다고 해요."

가이드의 말에 아이들은 천진스레 소에게 달려듭니다.

원희는 엄청 진지합니다. 

 

 

 

 앗, 희섭군은 정말 필요합니다.

게임군을 이기기 위해서라도...

 

 

 

 

 

 

 

소를 떠나지 못하고 있는 원희군... 덕분에 6월 평가에서 수리100점이었을까요? 하하-

 

 

 

 

 
"이곳의 연필은 수험생들에게 인기 선물입니다.

학문의 신이 있는 곳이라 이곳 연필로 답안을 작성하면 잘 쓰고 잘 고를 수 있다고 해요."

가이드의 말에 곧장 아이들 손에손에 연필봉지들이 들렸습니다.

 

 

 

 

 

 "학문의 신에게 기도는 어떻게 하나요?"

학생들의 질문에 가이드는 열심히 설명해 줍니다.

 

 

 

 

 

 

 

 학생들이 기원을 올리겠다고 줄지어 섰습니다.

 

 

 

 

 

 

 

 

 

 

 

 기원을 담은 마음으로 동전을 던져 넣고

 

두 번 목인사 하고 합장하고.....

.

가이드의 설명 그대로, 학생들은 진지합니다.

남은 엔화 동전을, 쉬고 있던 원화들을 던지고 있습니다.

 

 

 

 현용이, 재윤이, 범석이, 주용이, 희섭이, 영민이, 종혁이, 성헌이...

다들 진지합니다.

 

 

 

 

 

 

 

 

 

 

 

 

 

 

 

 

 

 

 

 어찌보면 한,일의 이 입시문화가 참 안쓰럽기도 하지만

소망이 있고 목표를 지닌다는 건 또 삶의 동력이기도 하다고, 생각합시다.  

현실적으로 바라봐야하는 시점이니까요.

 

 

 

 

 

 

 

 앗, 7반입니다.

담임 선생님과 학생들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재현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떡으로 모두가 먹고 남으리라...!"

 

  

 

 

 

다이자후 톈만구는 이렇게

기도와 연필과 찹쌀떡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 나무 좀 보십시오. 세월의 흔적을.

 이 나무는 여기 얼마나 오래 서있었을까요.

거의 다른 나무 몸통만한 곁가지가 하나가 제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부목을 대어주었군요.

 

천만궁은 904년인가...에 세워졌다고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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