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6 눈
어젯 밤 갈 때도 일을 하고 있더니
포크레인은 새벽부터도 또 바쁜 모습으로 만난다.
살그머니 아침이 밝아오는가 싶더니
공부하는 녀석들 맘 설레게 눈이 폴폴 날린다...
눈이 오면 바빠지는 일손들이 또 있다.
누군가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 수고를 하고
나무들은 새로운 자태를 선보이고
백주년 기념비는 처음 푸지게 맞는 눈이려나.
그리고 한창 공사 중이라 바쁜 운동장도 하얗게 덧옷을 입는다.
눈이 오건... 그치건... 보인은 바쁘다. 하루가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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