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7반짝반짝빛나는
이 친구들은 몰랐을 겁니다.
잔디구장 위의 피사체로는 첫주인공들이라는 걸.
반짝반짝 빛나는 잔디가 예뻐서 카메라를 꺼내들었더니
새로 쳐진 철망 울타리가 저 먼저 반짝이며 빛을 냅니다.
오늘 이 작업은 내용이 무언지 알기가 퍽 어렵습니다.
일부러 물어보려고 접근하려니 작업에 너무 몰두한 분께 말 걸기가 쉽지 않네요.
저 커다란 보따리 안의 내용물이 무언지, 부지런히 날라다가
작은 특수차에 부려놔주면
(내용물이 무언지 궁금해서 위로 올라가 찍어보았지만 대체 무언지?????)
그러면 꼬마차는 쏜살같이 내달리며 먼지가 푸르르 날리는 작업을 열심히 수행합니다.
하늘색이 참 고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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